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의 우경화 (문단 편집) == 일본의 반우익(反右翼) == 당연하게도 모든 일본인들이 이런 우익 사상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며 [[일본]] 내에서도 반우익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. 또한 [[넷 우익]], [[혐한초딩]]은 일본 내에서도 반우익들한테 비판받는다. 최근 들어 [[일본]]에서도 [[재일 한국인]]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반우익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이로 인해서 재일 혐오 시위 vs 혐오 반대 시위, 우익 시위 vs 반우익 시위, 혐한 시위 vs 인종차별반대 시위 등이 지속적인 충돌을 빚는다. [[http://satomh.tistory.com/entry/%EC%9D%BC%EB%B3%B8%EC%9D%98-%EC%9A%B0%EC%9D%B5-%EB%B0%98%EC%9A%B0%EC%9D%B5-%EB%B0%98-%EB%B0%98%ED%95%9C-%EB%8B%A8%EC%B2%B4%EC%9D%98-%EC%8B%9C%EC%9C%84%ED%98%84%EC%9E%A5|#]] 특히 [[2020년대]]에 들어 자민당 내 온건파에 속하는 [[기시다 후미오]] 총리가 집권한 이후로는 일본의 우경화가 이전에 비하면 많이 옅여졌다. 물론 아직도 일본의 우익 세력들이 구설수에 오를 만한 태도를 종종 보이기는 하지만, 적어도 과거사를 노골적으로 부정하는 행태는 일절 보이지 않고 있다. [[안티파]]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, 안티파 계열 단체가 처음 진출한 아시아 국가도 [[일본]]이다. 일본 내에서 우익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굉장히 크다.[* 일본의 경우 대체적으로 정치권 등에서 강하게 우경화를 주장하면 언론에서 이성을 되찾자는 식으로 톤을 낮춘다.] 그러나 젊은 사람은 많지 않고 상당수가 나이가 꽤 있는 사람들이다. [[일본]]의 노년층들 중 80대 이상의 초고령자들은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의 비참한 현실을 눈앞에서 목도한 사람들이라서, 70대 이하의 다소 어린 나이의 노인이나 중장년층들은 부모 세대로부터 전쟁의 참상을 직접 들었고 [[전공투]]와 [[안보투쟁]] 등으로 대변되는, [[자유민주당(일본)|자민당]]을 포함한 [[우익]] 인사들에 대한 반대 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 자라왔기 때문에, 그 아래 세대들보다도 훨씬 [[진보]]적인 성향이다. 반면 40 ~ 50대들은 자민당의 우세가 공고해지고 거품경제가 절정으로 치달은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고, 그 와중에서 일본의 우경화가 공고해지는 속에서 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우익 성향에 종종 빠진다. 실제로 넷 우익 계열 사이트의 평균연령대를 조사해 보면 태반이 40 ~ 50대이다. 하지만 젊은 [[진보주의|진보주의자]]들이 [[일본]]에서 씨가 마른 건 아니다. 위에서 언급하듯이 [[안티파]] 계열 단체가 나타나거나, [[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]]으로 인해 [[아베 신조]]와 [[자유민주당(일본)|자민당]]에서 대한 분노가 폭발하여 아베 수상에 대한 대대적인 퇴진 시위가 벌어지는 등[* 옆나라 [[대한민국]]에서 벌어진 [[박근혜 퇴진 운동]]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, 마침 [[아베 신조]] 퇴진 운동이 벌어진 시기도 박근혜 퇴진 운동이 끝난 직후였다.], 젊은 진보주의자들도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으며, 그 수도 꽤 증가다. 요즘 일본의 젊은이들,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은 [[대한민국]]과의 문화 교류가 큰 관계로 적어도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[[반한]], [[혐한]] 성향이 그리 크지 않으며, 오히려 [[혐한]]은 중장년층들 사이에서 더 심한 편이다. 당장 [[극우]] 성향의 네임드 혐한 인사인 [[스즈키 히로유키]]나 [[타카다 마코토]]도 아주 젊은 사람이라고 보기엔 나이가 제법 있는 이들로, 7, 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이들이며, 정치권에서 극우 정당을 이끄는 이들도 대부분은 중장년층 이상인 경우가 대다수다. 또한 과거 [[전공투]] 등을 지지하던 [[좌파]] 성향 인사들은 [[한국]]의 [[우파]]들이 [[자유민주당(일본)|자민당]]을 포함한 [[일본]] 내 우익 인사들과 교류나 친분이 깊은 것을 지적하는 경우도 많다. 또한 제대로 된 역사 공부를 한 이들 사이에서 혐한에서 [[친한]]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다.[* [[일본]]의 역사교육은 [[대한민국]]에서 일어난 [[박근혜정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|한국사 국정화 사태]] 수준이 된 상황이다. [[일본의 역사왜곡]]이 노골적으로 반영된 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해 성의없이 언급한 내용이 교과서에 실려서 학생들에게 교육되고 있으며, 이것이 자국민에 대한 일종의 [[우민화 정책]]으로 이어진다. 물론, 이렇게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은 이들도 일단 학문의 자유가 보장되는 [[일본]]에서 [[사학과]]에 진학하거나 교과서 외의 역사를 새로 배우면, 그제서야 왜곡이 없는 올바른 역사를 배우게 된다.] 이런 이들 중에서 [[자국 혐오]]적인 성향이 되는 경우도 없진 않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